타란툴라 거미

외골격 생물의 매력에 빠져서 그린 두번째 모델, 타란튤라 > 거미입니다. 전갈을 모델링할 때 사용했던 관절을 그대로 사용하면 쉬울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몸통의 형태가 달라서 배치와 크기를 조절해야 했고, 간격과 길이를 조절해가다보니 처음 목표로 했던 타란튤라가 아니라 크고 굵직한 몸통을 가진 덩치큰 거미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긴 네쌍의 다리는 조립 후 앞뒤로 움직 일 수 있어 거미다운 포즈와 움직임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두께 0.1, 0.2mm 모두 출력 가능하며, 프린터의 성능에 따라 바닥에 안착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서포트 라인을 추가하였습니다. 출력후 니퍼나 커터칼로 제거 하신 후 조립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돌려서 끼우는것이 전부입니다. 영상을 참고하시면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입주변의 짧은 다리는 움직으는 상태를 원하신다면 끼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번 끼운 뒤에는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출력 옵션에 따라 조립된 부분이 헐거울 수 있습니다. 끼워지는 부분에 본드를 바르거나 접착테이브를 끼워넣는 방법으로 보강이 가능합니다.

타란툴라 거미 모델 1

타란툴라 거미 모델 2

타란툴라 거미 모델 3

타란툴라 거미 모델 4

타란툴라 거미 모델 5

타란툴라 거미 모델 6

타란툴라 거미 모델 7

타란툴라 거미 모델 8

타란툴라 거미 모델 9

타란툴라 거미 모델 10